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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택배노조, "택배 분류작업 완전 해방" 결의대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천안고용지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집회를 열고

'분류작업 완전 해방' 등 택배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올 들어 현재까지

21명의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 등 과로로

숨졌다"며 "지난 1월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막기 위해 이뤄진 1차 사회적 합의에 따라

분류작업을 모두 회사에서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6월 7일부터

사측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지 않으면

배송을 거부하겠다며,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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