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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수도권 전철역, 천안 부성역 '맑음', 청수역 '흐림'

천안에 수도권 전철역 2개를

신설하는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8월 마무리된 '역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 부성역은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이 나와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숙원 사업인 '청수역' 신설은

노선 종점역이어서 회차 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는 문제로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하로 나왔습니다.



천안시는 사업성이 있는 부성역은

국토교통부와 향후 추진 계획을 협의하고

청수역은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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