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아침 6시 반쯤
대전시 태평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3살 김 모 씨 등 주민 1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8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다세대 주택은
LH가 관리하는 매입형 임대 주택으로
전체 10세대 중 9세대가 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오늘 오후 국과수에 현장 검증을 의뢰했으며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시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