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이른 더위에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응기간으로
지정해 폭염 대책에 나섭니다.
도 소방본부는 열사병과 열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고,
119 구급차 110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해,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관련
구급 장비를 확보해 운영합니다.
또, 폭염 구급대 공백을 대비해
소방펌프차 80대에 폭염 관련
구급 장비를 비치할 계획입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지난해보다 높고, 폭염 예상 일수는
최대 22일, 열대야는 28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