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등 3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양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생애 최초 주택 마련 가구주 평균 연령이
42.8세로 나타났다며 내 집 마련을 힘들게
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주거
양극화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토론에 나선 정성훈 교수는
서민 주거정책의 문제점으로 수도권과
중앙정부 중심의 임대주택 공급 등을 들고,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