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오늘(투데이 어제) 취임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현충탑에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해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천안함 생존
장병의 보훈 문제가 아직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았다며 이는 여야 협치의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전현충원 방문은
그동안 정치권 인사들이 대부분 서울 현충원을 찾은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참배를 마친 뒤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로 이동하는
등 보수 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일정 첫날부터 호남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