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가장 줄어든 지역은 세종, 대전은 3위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종합부동산세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세종시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납세인원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세종시로 77.8% 줄었고, 세액 감소율도 59.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시도 종부세 대상자가 70.7% 줄어,
인천 다음 세 번째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국세청은 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데다
종부세 최고세율을 6%에서 5%로 낮추고,
1주택자의 기본 공제액을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렸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