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전 지역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사고 유형을 분석해 신호 체계를 개선했습니다.
경찰은 대전시, 도로교통공단과 최근 3년 동안 대전의 신호 위반 교통사고 3천4백여 건을
분석해, 사고가 잦은 교차로 30곳을 선정하고, 녹색 신호 점등 시간에 여유를 두거나 황색
신호를 연장하는 등 신호 체계를 바꿨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대전의 신호 위반 교통사고
사상자는 천2백 여 명으로, 서구 갈마네거리와 대전일보사 네거리, 유성구 덕명네거리 순으로 사고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