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2000원대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투데이 그제) 기준 대전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천 27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9 원 상승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2천 24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9원 상승하면서 오피넷에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4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류업계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별다른
하락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역 유가
상승세 또한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