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아산의 한낮 수은주는 26.4도까지 올라
가장 높았고, 대전은 25.1도, 세종 연서는
25.2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보령은 22.8도로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3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대전지방상청은 휴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월요일인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고 내다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