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가운데
하나인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공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산단지에
하루 10만 톤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진행한 해수담수화 설비 건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된 가운데,
대산단지 입주기업들은
하루 21만 6천 톤의 공업용수를 사용하고 있고, 오는 2023년 용수 공급 계획에 맞춰
신규 시설투자 중이라 해수담수화 시설이
늦어지면 용수 부족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