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 탓에 사과와 배 등
주요 농산물 수요가 주는 가운데
수확기를 감안한 추석용 상품권을
발행하자는 제안이 나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9)
이른 추석에 가을 태풍까지 겹쳐
덜 익은 과일 선물이 등장하고
이를 맛본 사람들이 다시 과일을
사 먹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추석 이후 수확기에
특산품을 배달해 주는 추석선물 상품권을
선물용으로 발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는 2021년과 2022년에도 9월에
이른 추석명절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