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맥줏집과 세종 PC방, 공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연쇄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3일 대전 관평동
맥줏집을 다녀간 실험장비 제조업체 직원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PC방 관련
확진자의 아버지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공주 요양병원 관련 90대 1명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 수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당진에서는 신성대 학생 2명이 확진돼
학교 시설 3개 동이 폐쇄됐고, 서산에서도
주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