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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 "상가 운영위원회 "상가 운영권 연장" 요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와
입주상인들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의 '개별 점포사용 경쟁입찰'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97년 이후 운영위원회가
맡아 온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권을
시가 오는 7월부터 시설관리공단으로
넘기려 한다며,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협약 조항이 있는 만큼, 충분히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공유재산법상 허가기간을 30년으로 제한하고 있어, 더 이상 기간 연장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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