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 출시된
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전'이
월별 목표액을 넘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달 여민전
판매액은 월 발행 목표인 64억 원을
훌쩍 넘는 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민전을 발급한 시민도
3만 1,805명으로 세종시 성인 인구의
12.5%에 달했습니다.
세종시는 애초 연간 70억 원이던 발행액을
4배 이상 늘린 300억원까지 올리고,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