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예산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세종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광역경제권 거점을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최 시장은 또 지방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세종시 계정의 제도
개선과 규모 확대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