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데 인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신규 직원 228명을 채용한
도내 공기업 1곳과 8개 출연 기관이
지역 인재는 1/4에 불과한
57명만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충남도와 각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업무 협약'을 맺고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도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남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인색' 비판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