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7명이
상 의장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광운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 요구에 따라 다음 달 19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상 의장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논의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상 의장은 지난달 국회 연수 후
음주 회식이 끝난 자리에서
동료 남성 의원의 신체 일부를 접촉해
추행 의혹이 제기된 상태이며,
현재 민주당 중앙당 윤리 감찰단 차원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