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설치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도 발굴할
예정입니다.
군은 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결성면에
완공한 일명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내년부터
운영하면서 하루 110톤의 가축분뇨를 활용해
바이오가스인 메탄을 포집한 뒤,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해 한국전력 등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군은 또, 남은 소화액은 농경지에 양질의
액비로 사용하고 가축분뇨 반입부터 반출까지
모든 공정을 밀폐 처리해 축산 악취를 줄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