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이틀 연속 7만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이틀째 5천 명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하루 전과 비슷한 수준인
2,059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일주일 전보다 2배로 증가한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종 522명을 비롯해
충남에서도 2천865명이 각각 새로 감염됐으며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예상을 뛰어넘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임시 선별 검사소 추가 설치를 비롯해
진료기관 확대, 병상 추가 확보와 함께
요양병원의 접촉 면회를 다시 제한하는 등
추가 방역대책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