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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 곳곳서 산발 감염..주춤세에도 안심하긴 일러

오늘(16)도 대전과 세종, 충남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15) 확진된 유성구의

한 연구소 미화원의 동료와 가족 등이

추가 확진됐고, 유성구의 한 재활의학과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28명이 확진됐습니다.



지난 11일 돌파감염이 발생한 천안 경로당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증가하는 등 충남에서 33명이,

세종은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최근 지역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방역 당국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늘고 있고, 광복절 연휴의 영향으로

검사가 줄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만남과 여행을 자제하고, 휴가지에서 돌아온

유증상자 등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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