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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당진시, 부적절한 술자리 공무원 4명 감사

당진시가

현대제철,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환경직 공무원 4명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2)달 15일

당진의 한 식당에서 현대제철, 환경단체

관계자 등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123만 원의 식대를 현대제철 측이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석자는 모두 14명, 1인당 식대가

8만 8천 원꼴로 청탁금지법이 정한 한도

3만 원을 넘었고, 환경직 공무원들과

피감 업체가 술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여부도 논란입니다.



해당 공무원들은 업무상 소통을 위한

자리였을 뿐 접대나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진시는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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