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인 괴정육교가 내일(투데이 오늘)부터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수공사에 들어가면서
일부 통행이 제한됩니다.
대전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가 불가피해
다음(11) 달 10일까지 육교 본선은 차로 일
부를 통제하고, 한 개 차로뿐인 램프구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23일까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괴정육교는 지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 대, 하루 평균 천여 대의
차량이 이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