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사상 처음으로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투표가 진행됐는데요.
투표장에 손소독제와 일회용 장갑까지
등장한 가운데 마스크를 쓴 채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함께 바닥마다 1m 거리를 유지해달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체온을 점검하고. 발열 등 코로나19 우려가
있는 유권자들을 분리하기 위한 임시 기표소도 마련됐습니다.
번거롭지만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습니다.
[김송진 / 대전시 둔산동]
"괜찮은 것 같아요. 일일이 정해진 투표 선거날 하는 거 보다는 시간이 맞는 사람들은 미리 와서 하는 게 좋겠죠."
허태정 대전시장 등 대전과 세종, 충남
광역자치단체장들도 사전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사전투표장에는 이렇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세정제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셔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대전 80곳,
세종 19곳, 충남 209곳 등 전국 3천508곳에서 치러지며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병준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장]
"유권자들께서는 마스크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모두 투표소로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대전은 12.1% 세종은 13.9% 충남 11.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대전과 충남 19%대,
세종은 24%대의 사전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 이번에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대전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함께 바닥마다 1m 거리를 유지해달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체온을 점검하고. 발열 등 코로나19 우려가
있는 유권자들을 분리하기 위한 임시 기표소도 마련됐습니다.
번거롭지만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습니다.
[김송진 / 대전시 둔산동]
"괜찮은 것 같아요. 일일이 정해진 투표 선거날 하는 거 보다는 시간이 맞는 사람들은 미리 와서 하는 게 좋겠죠."
허태정 대전시장 등 대전과 세종, 충남
광역자치단체장들도 사전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사전투표장에는 이렇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세정제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셔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대전 80곳,
세종 19곳, 충남 209곳 등 전국 3천508곳에서 치러지며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병준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장]
"유권자들께서는 마스크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모두 투표소로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대전은 12.1% 세종은 13.9% 충남 11.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대전과 충남 19%대,
세종은 24%대의 사전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 이번에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