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성명을 내고,
시의회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겸직을
통해 이권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대전시당은 국민의힘 정명국,
김선광 의원이 각각 컴퓨터 기기와 행사 업체를 운영하면서 이권 개입의혹으로 비치는
의정활동을 하거나 출신 대학의 계약을
따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전시의회 의원 절반인
11명이 영리성 있는 단체의 직을 겸하고 있다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직을 사임하거나
휴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선광 의원과 정명국 의원은 각각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하려는 허위 사실"
"공개 입찰로 따낸 정당한 결과"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