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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사우나, 아산시 병원 등 확산세 커져

대전과 금산, 천안 등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와 학교 등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봉명동의

사우나와 관련해 어제 기준

손님과 가족, 지인 등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금산군 중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85명이 누적 확진됐고,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2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또 아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5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가운데 입원 환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세종에서는 일가족 2명 등 3명이 확진됐고,

대전에서는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6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56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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