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의당 대전시당이 한국타이어 측에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타이어의 임금 협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화재로 인한
손실이 노동자에게 전가될까 우려된다며
임금과 노동 조건의 후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014년에 이어 화재가 반복된 만큼
전 공정에서 화재 위험을 점검하고
매연과 분진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대전시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