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 50년이 넘은 대전산업단지를
지역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대전시는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
20개 기관·단체와 대전산단 대개조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산단을 거점산단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산단, 그리고
충남대와 한남대를 연계지역으로 지정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특히 이 같은 구상을 담은 3천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중심 지역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산단 대개조 지역후보지`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