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딸기 공급과잉으로 내수시장에서
가격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충남도가
동남아 시장에서 선호하는 비타베리로
수출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해외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딸기 신품종 4가지 가운데
비타베리가 가장 높게 나왔다며, 소포장 형태로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농기원은 특히 싱가포르 시장 조사 결과,
소비자의 2/3가 딸기를 대형마트에서
구매한다고 답해, 짓무름이 덜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소포장재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