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0분쯤
대전 용전동의 한 5층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길을 피해 14명이 대피했으며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밤 10시쯤에는 서산시 해미면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앞서 오후 7시 반쯤엔 천안 성성동의
고물상에서 불이 나 폐지 50톤과
굴삭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