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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도, 고압 송전탑과 주민 건강 연관성 조사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주변의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해

대규모 역학조사에 나섭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4년 동안 20억 원을 투입해

화력발전소가 있는 당진과 보령,

태안과 서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고압선 전자파의 특성과

인체에 끼치는 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와 정부에 조치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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