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어제 하루 2천907명이
확진되는 등 3천 명 대를 오르내리는
확산세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중구의 한 병원에서
2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87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와 중구의 요양병원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재택 치료자 수는 만 천여 명으로 늘었고,
고령 확진자도 증가하면서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45%까지 높아졌습니다.
세종에서는
엿새째 6백 명 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4,800여 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공주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어제 하루 확진자 3천3백13명이
발생했고 70대 이상인 확진자 4명이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