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시민단체 "보문산 50m 전망대 용인 시의회 규탄"

현재의 보문산 전망대를 철거하고

50m 높이의 목조전망대를 신축하는 방안이

최근 대전시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 15개 시민단체는

논평을 내고, "시민사회가 제기한 문제점과

우려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조차 없이

목조전망대 신축안을 통과시켰다"며 시의회가 스스로 견제와 균형 역할을 포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시는 현재 전망대를 허물고

탄소 배출이 적은 목조 전망대를 지어

시민 휴식 공간 조성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환경단체 등은 예상보다

높은 고층 전망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해 왔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