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이거나 발행규모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아산시는 지역화폐를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결제내역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하고 4월 1일부터는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세종시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규모를
7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