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 위축으로 현대제철이
15년 만에 전기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원가 부담과 수주상황을 고려해
지난 2005년 생산을 시작한 지 15년 만인
이달부터 전기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이번 중단으로 줄어든 생산량은
한해 전체 생산량 2,400만 톤의
5% 이하인 100만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로 공장은 고로에서 나오는 쇳물이 아닌
고철을 녹여 강판을 만드는 시설로,
경기 회복 시기 등에 따라 가동중단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