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등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3개월 이내에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적자금 5백억 원과 민간자본을 유치해
올해 안에 대전투자청을 설립한 뒤,
기업중심 은행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은행 설립 추진위는 벤처 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한
대전을 중심으로 전문 투자 금융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