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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폭발 사고 현장에서 금품 훔친 외국인 2명 검거


대전 대덕경찰서가 지난달에 발생한
오정동 폭발 사고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외국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지 이틀 뒤인 지난달 26일,
경찰 출입통제선이 설치된 피해 업소에 침입해
70만 원 상당의 주류와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 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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