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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역 167명 추가 확진..소규모 일상 감염 번져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인과 가족을 중심으로

소규모 일상 감염이 번지면서 어제 하루

6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번 주 들어 4단계

기준인 60명을 연일 웃돌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전의면의 한 공장에서 비롯된

집단 감염으로 직원과 가족 등 6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은 천안과 공주, 당진 등에서 어제

신규 확진자 87명이 발생한 가운데 특히

천안에서는 이달 들어 확진자 중 학생 비율이 10.7%에 달해 개학 이후 방역 지침 준수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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