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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야생진드기에서 SFTS 병원체 올해 첫 검출

대전 야생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병원체가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서구 야산에서 채집한 야생 진드기에서 병원체가 검출됐고, 채집된 진드기 개체 수도 지난 3월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가 2명

발생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긴 옷을 입고

벌레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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