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상당수 교회가 지난 주말
현장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도내 교회
3천148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천532곳에서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2주전 주말에 비해 예배를 진행한
교회가 144곳 더 늘었으며 73곳의 교회는
마스크 착용 불량과 체온 미측정 등
방역 지침까지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도는 오는 주말부터는 현장을 점검하고
계도에 그치지 않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 상황이 심각하면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