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오피스텔 매매와 전·월세 가격이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시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종시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난 1분기보다
0.1% 오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세와 월세도 0.13%, 0.02%씩 상승했습니다.
대전의 경우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 대비 0.46% 떨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고
전세와 월세도 각각 0.06%, 0.79%
떨어졌습니다.
이는
공급 물량이 누적되고 지역 경기가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오피스텔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세종시는 정부 부처 추가 이전 등으로 이사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