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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 88명 추가 확진..천안·금산 등 집단 감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천안과 금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가족 등 18명이 확진돼

전수 검사에 들어갔고, 지역아동센터에서 14명,

금속 제조업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도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산에서는 한 인삼가공업체에서

60~70대 직원 15명이 돌파 감염으로

무더기 확진됐고 중·고등학교에서 번진

연쇄 감염으로 학생과 가족 등 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추가 확진됐고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대덕구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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