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출생아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대전 지역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1명으로
지난 2015년 1.28명보다 크게 줄었고,
해당 기간 해마다 평균 8.7% 포인트씩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생아 수도 지난해 기준 7천481명으로
2010년 대비 47.7% 급감했습니다.
특히 대전시와 일선 자치구가 추진중인
출산장려 사업은 30개에 달하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는데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