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로부터 비롯된 연쇄 감염이 번지는 등
지역에서 N차 감염이 계속됐습니다.
어제(19)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를
중심으로 함께 식사했던 가족과 지인 부부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있었던
대전 금융기관 직원의 지인이 격리 중에
확진됐고,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노래방과 관련해 종사자의 지인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직원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충남은 서산과 천안, 아산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