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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원자력연 양성자가속기 가동 2만 시간 돌파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누적 가동 2만 시간,

7년 무사고 운전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경주 양성자 가속기는

양성자가 초속 13만㎞의 속도로 원자에 부딪혀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는 국내 유일의 장치로,

지난 2012년 개발된 뒤 쉬지 않고 가동돼

그동안 7백여 개 과제에

2천여 명의 연구자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암치료 등의 생명공학과

신소재, 반도체, 방사성 동위 원소 등의

연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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