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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야생조류 충돌하는 투명방음벽 개선 작업 나선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야생조류의 방음벽

충돌을 막기 위해 기존의 투명방음벽

개선작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합니다.



기존 투명방음벽은 야생조류들이

실제 자연환경으로 착각해 충돌하면서

폐사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단은 전국 철도변 약 73km 구간에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와 필름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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