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산시 대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9천286만1천t으로 전년보다 0.2% 늘었으며,
전국 31개 무역항 중 여섯번째로 많았고
전국 항만 물동량의 5.0%를 차지했습니다.
대산항 주요 취급 화물인 석유정제품 물동량은 3천852만9천t으로 4.2% 증가한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18.8% 감소한
7만3천723TEU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