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오늘(25)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레(27)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직원 수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 법 적용 시기를
2년 유예하기로 하면서 전체 사업장의
1.2%만 법 적용을 받게 되었다며
대다수 산업재해에서 원청의 책임을 면하는
불합리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 대표는 또,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이 달라질 수 있고
거대 양당 대선 후보만 참여하는
TV토론은 전형적인 언론 통제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