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의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지난 4월 충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황 선수는 산불로 생계가 무너진 이재민들이
지금도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조금이나마 응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 선수는
매달 2만 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정'
가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전지역 체육특기생 지원금 등을 통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