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장태선 박사 연구팀이
이산화탄소에서 합성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반응시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로,
합성가스인 일산화탄소 1t을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1.053t을 감축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기업에 이전돼 울산산업단지에
연간 8천t 규모의 플랜트가 구축됐고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갑니다.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구성된
합성가스는 화학 원료의 핵심 물질이지만
기존 기술은 모두 온실가스를
대량 배출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